[서울=글로벌뉴스톹신](사)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박희준, 연세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개방형 품질 혁신”이라는 주제로 5월 10일(금) 연세대학교에서 ‘2024 춘계 한국품질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품질대회는 디지털 전환에 맞춰 개회식, 기조강연, 패널토론, 시상식은 오프라인으로 학술논문 발표 및 대학생 경진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품질경영학회 박희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의 축사와 “AI×인간지능 시대의 비즈니스와 경영”이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AI DX 시대의 품질경영”이라는 주제로 산학연관 전문가들(중소벤처기업부 윤세명 과장,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 엔비디아코리아 소우진 박사, 가우스랩스 임동균 팀장)이 한자리에 모여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품질경영학회는 올해의 탁월한 품질인을 선정 시상하였다.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으로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이사, 덕양산업㈜ 정홍규 사장이, 한국CQO상에 여수광양항만공사 황학범 경영부사장, 삼성전자㈜ 이병국 부사장이, EQE상에 울산항만공사 김석주 차장, EQM상에 LG전자㈜ 정민 전문위원, 롯데케미칼㈜ 남윤구 팀장이 수상, 이외에도 품질경영학술상은 숭실대학교 최정일 교수가 수상하였다. 특히 현대글로비스(주) 이규복 대표이사는 글로벌 톱티어 자동차 선사의 대표로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을 선도하고, 스마트물류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대내외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정홍규 사장은 덕양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기존 사업의 강점 극대화 및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신규 전동화 사업의 역량을 확보하고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회사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비전을 새롭게 정립함과 동시에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사용 등을 기반으로 하는 ESG경영에도 힘쓰는 등 연구개발과 품질경영 혁신의 성과가 인정되어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질대회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안전 및 환경품질, 국방품질, 연구개발품질 등 12개의 학술세션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우수발표논문을 선정하여 품질경영학회지, Global Business and Finance Review, 국방품질연구논집에 게재를 추천한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에서 주관하여 “디지털 전환을 이용한 품질경영 또는 고속도로에 적용가능한 디지털 품질경영”이라는 주제로 대학(원)생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2024 한국품질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품질경영학회 홈페이지( http://www.ksqm.org/)에 게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