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경영학회

학회 기업회원 특강 (17.12.15 유라하네스)

한국품질경영학회 / 2018-01-15 / 2,042

한국품질경영학회 사무국입니다.

학회는 기업회원사인 특별회원사(SQ), 글로벌품질회원사(GQ), 베스트품질회원사(BQ)에 대해서는 년 1회 품질세미나에 강의(특강)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15일 (주)유라하네스(대표:엄대열) 제15회 품질경영대회에서 임직원180명을 대상으로 ‘기업 생존과 성장을 위한 품질혁신’ 이라는 주제로 수원 호텔 켓츠에서 특강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특강을 통해 온 박사는 “한 해를 보내면서 국내외 경영환경의 변화를 돌아보면 특히 완성차업계의 국내외 판매와 실적부진에 따른 자동차 부품업체 역시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기업 외부환경이 어렵다고 해도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외부 환경에만 맡길 수 없습니다.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본질은 경쟁사에 비해 품질, 원가, 납기의 우위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또한 품질은 원가에 납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라 유라하네스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1-10-100법칙에서와 같이 철저하게 예방비용을 투입하여 실패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이제 품질은 위상을 올려 현장의 관리 관점에서 경영의 관점으로 품질을 새롭게 볼 수 있고 품질은 중시하는 기업문화에서 기업은 생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하며 ”무술년 새해에도 유라하네스의 성장을 위해 한국품질경영학회는 응원을 보낼 것입니다“고 하며 .‘품질’ ‘최고’ 구호로 강의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날 강의를 수강한 품질보증팀의 신은선차장은 특강 내용 중 “자신이 외식서비스업을 경영한다면 ‘내가 만든 음식은 누가 먹느냐’고 하는 박사님의 질문을 받고, 다들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라고 생각하고 답변을 했는데, 그런 인식으로 제품을 만들면 사업은 곧 문을 닫을 것이다‘라는 강의내용이 공감이 되더라고 말하며 기업이 잘못해도 가족은 용서해 주지만 잘못이 있을 경우 고객은 용서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항상 내가 생산하는 제품은 가족이 아닌 고객이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품질을 중시하겠다는 의미에서 다시금 고객이 원하는 ‘품질’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주)유라하네스는 2002년 설립된 젊은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중 핵심 부품인Wiring Harness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Wiring Harness는 발전기로부터 발생되는 전기적 에너지를 각 전장품에 전달하고, 각종 스위치 및 센서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해당 부품에 전달시켜주는 자동차의 ‘중추신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동차의 안전성, 편의성, 친환경성을 추구하는 사회 트렌트에 맞춰 전기전자부품과 이를 연결하는 Wiring Harness에도 많은 변화가 일면서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주)유라하네스는 2018년에도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친환경차 등에 적용될 수 있는 신기술이 접목된 제품 생산에 주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