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대 학회장 김연성 교수님 취임 인사말
  • 한국품질경영학회 / 2018-01-02 / 1,706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1965년 창립된 유서 깊은 사단법인 한국품질경영학회의 제27대 회장이란 중책을 저에게 맡겨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학회 정관 제2조에 명시되어 있는 “품질경영에 관한 학문과 기술을 발전, 보급, 응용하여 우리나라 품질경영 발전에 공헌함”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선배님들께서 쌓아 올린 업적과 성과를 바탕삼아, 전임 회장님들께서 추진하여 온 주요 활동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학회장 출마 인사를 드렸던 두해 전, 저는 “Q-STAR(별처럼 빛나는 품질)”에 대해 말씀 드렸었습니다. 이는 품질경영의 기존 영역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새로운 영역도 개척하는 Q-Society, 품질경영 분야 최고의 정책집단이자 명실상부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Q-Think-tank, 국내 유일이며 최고이자 국제수준의 품질경영 학술단체로 자리매김을 하는 Q-Academy, 그리고 품질경영인이 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존경과 칭송을 받도록 그 위상을 강화하는 Q-Role을 통해, 품질경영이 우리 사회에서 “볓”처럼 주목받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제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NICE로 요약되는 네 가지 전략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기존의 회원은 물론 신규 회원에 대한 네트워킹(Networking)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한 소통과 공유의 채널을 보완하겠습니다.
  둘째, 우리 학회의 본원적 기능인 학술활동을 보다 충실히 하여 그동안 다져진 학회의 위상을 보다 제고하여 정체성(Identity)을 강화하는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 핵심은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와 참여 그리고 학술지 발간을 충실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산·관·연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Collaboration)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민간 기업 및 공공기관, 정부 유관 부처, 주요 연구기관과 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품질 문제를 해결하고 품질 아젠다를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넷째, 우리 학회가 가진 가장 가치로운 자산 중의 하나인 품질경영의 노하우와 지식을 사회의 각 분야에 전달하고 확산하는 교육(Education) 활동도 계속하겠습니다. 책상 위 닫힌 교육에서 현장 속 열린 교육으로 그 외연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NICE(Networking-Identity-Collaboration-Education)”의 실천에는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지원 그리고 관심이 꼭 필요합니다. 회원 여러분!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의 이름은 무술(戊戌)입니다. 무(戊)는 다섯째 천간 무, 술(戌)은 열한째 지지로 “개”라고 하는데요, 다른 뜻으로 무(戊)는 “무성하다”, 술(戌)은 “정연하여 아름답다”라고 합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무술(戊戌)은 그 자체가 품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술년(戊戌年)에는 무슨 일이든 술수 풀려서, 무성하고 정연하여 아름다운 한해 되어 품질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일(월)


사단법인 한국품질경영학회 제27대 회장 김연성 배상

 

 

I1_20180102104216.png
  • I1_20180102104216.png I1_20180102104216.png (다운 1492회) 미리보기 파일 다운받기
게시판 검색

총 게시글 520

TOP

(08506)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45,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 13층